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울 수 있는 것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울 수 있는 것 내용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본 작가들이 이해하기 쉽게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아들러의 이론을 통해서 인간의 행복과 성취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는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강력한 자아를 통해서 타인이 자신을 미워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솔직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에 순응하고 성취감 부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타인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럼 이어서 책에서 추가적으로 전달하는 좋은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임감

책에서 전달하는 책임감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개념은 본인의 성장 과정, 사회적 지위, 외부 환경 따위를 불행의 원인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도 그럴게 항상 무언가 탓할 거리를 찾고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을 리가 만무합니다.

행복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감에 달려있다고 믿을 수 있는 용기로부터 시작되고 이것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공동체 감정

아들리 이론 중 공동체 감정은 언뜻 보면 쉬운 개념 같지만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인간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고 믿으며 그것을 온전하게 느낄 필요가 있다는 내용인데요.

이것은 개인이 해석하기에 따라 ‘온전한 나로 살면 안 되는 것인가?라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단순하게 ‘나’를 포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타인에게 기대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개인적으로 공동체 감정에 대한 올바른 해석은 ‘나’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게 아닌 ‘우리’라는 개념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아들러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구성된 도서, 미움받을 용기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대화 형식으로 여러 독자들이 쉽게 아들러의 이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에 특별한 안내 및 해석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다만 너무나 소중하고 훌륭한 내용들이기에 다시 한번 상기하는 차원에서 읽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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